https://drive.google.com/file/d/0B_4Pis06g7myLTJ5a0hJcnd4VkU/view

Yamb-1.6.exe

동영상을 분할하는 작업은 구버전이 훨씬 깔끔하게 잘린다.

둘 다 같은 파일이니 아무거나 받아도 된다.

설치할 때 MP4BOX도 같이 설치해야 정상적으로 작동한다.

종료된다고 메일은 와 있었는데 잊고 있었더니만 지난 8월 31일에 종료되었다고 한다.

하도 전세계의 수많은 플짤러들이 구글드라이브를 무료 호스팅 서버로 이용하다보니 자기네들이 무료로 감당할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한 듯.

이제 플짤등에서 재생 시키는 방식으론 사용할 수 없고, 단지 창고 개념으로 파일을 올리고 링크를 통해 접근해 파일을 다운 받는 것만 가능하다고 한다.

...라고 하지만 재생이 되기는 된다!

한 번 재생시키면 access denied가 뜨긴 하지만 반복해서(좀 빡칠 정도로) 계속 누르다보면 접근이 된다.

아무튼 매우 불편해졌다...

...

그리고 이젠 아예 막힌 듯 하다

- 정말로 고민스러운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면, 대개는 귀찮고 곤란하고 힘든 쪽이 정답이야.

- 왜?

- 간단하고 편한 쪽이 옳다면 누구든 망설임 없이 그 쪽을 택하지. 네가 망설이는 건 마음속 깊은 곳에서 귀찮은 쪽이 정답이라는 것을 알기       때문이야. 정답이지만 힘드니까 하기 싫은거지. 그러니까 망설이는 거야.

- <베이비 굿모닝> 232p, 코노 유타카

혼자 있는데 익숙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보조를 맞춰 걷는 것을 잊곤 하는데다, 언제나 '지금 여기'에 불만을 가지고 '여기에 있고 싶지 않아'라고 생각하는 법이라 걸음이 아주 빠르다......라는 것이 내 지론이야. 반대로 말하면 '지금 여기'에 만족하는 행복한 인간은 천천히 걸어. ...(중략)... 행복하니까 어딘가에 서둘러 가려고 생각하지 않는 거겠지. 특별히 급한 용무가 없을 때에 어느 정도의 속도로 걷는가 하는 것은 행복의 지표 중 하나라고 생각해. 정말로.

- <스타팅 오버> 107p, 미아키 스가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