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자 있는데 익숙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보조를 맞춰 걷는 것을 잊곤 하는데다, 언제나 '지금 여기'에 불만을 가지고 '여기에 있고 싶지 않아'라고 생각하는 법이라 걸음이 아주 빠르다......라는 것이 내 지론이야. 반대로 말하면 '지금 여기'에 만족하는 행복한 인간은 천천히 걸어. ...(중략)... 행복하니까 어딘가에 서둘러 가려고 생각하지 않는 거겠지. 특별히 급한 용무가 없을 때에 어느 정도의 속도로 걷는가 하는 것은 행복의 지표 중 하나라고 생각해. 정말로.
- <스타팅 오버> 107p, 미아키 스가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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